안녕하십니까?
주식회사 킵스바이오파마 총괄대표 김하용입니다.
저희 케이피에스경영진은 지난 5년 동안 준비해 온 제약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글로벌제약의 인수, 합병을 완료하고 2025년, 킵스바이오파마라는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출발선상에 섰습니다.
몇 차례의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거쳐 회사는 현재 제약바이오, 배터리 리사이클링, OLED 등 세 부문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먼저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킵스바이오파마는 180여개 전문의약품(ETC)을 통한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10년내 매출 1조원대의 제약바이오 업체로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현재 임상 진행중인 난소암 치료제를 비롯한 혁신신약 상업화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경구용 바이오베터 플랫폼을 완성함으로써 최소 3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을 시장에 출시, 대한민국의 대표 제약바이오 회사로 우뚝서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유능한 인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으며 이미 성공을 위한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리사이클링 부문의 배터리솔루션즈는 납축전지 재활용을 통한 영업이익이 인수 전 57억원에서 인수 첫해 112억원으로 1년만에 두배가 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특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과 인프라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만개할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OLED 부문의 케이피에스는 10년 주기의 차세대(8세대) 장비로의 전환을 대비해온 파인메탈마스크(FMM) 장비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
킵스바이오파마는 지난 5년간 험난했던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제약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꾸준한 투자를 했고 연이은 M&A 성공으로 그룹의 현금 유동성과 함께 핵심적인 파이프라인을 확보, 이제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이제부터는 좀더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신약과 새로운 서비스를 완성해갈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갈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도 킵스바이오파마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시면서 먼 훗날 미소지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킵스바이오파마 총괄대표
김 하 용